

실베스타 스텔론이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람보 시리즈나, 록키 시리즈 같은 영화들이 생각 납니다. 위 두 시리즈에선 주연이었지만 제가 본 요즘의 실베스타 스텔론 출연 영화는 드리븐 이라는 영화였습니다. 요즘 들어서 그의 영화를 보기가 힘들어 지고 있네요. 아무래도 이제 액션 영화를 찍기엔 나이가 많이 들어서겠죠. 그럼에도 실베스타 스텔론 하면 역시 액션이 떠오릅니다만... 드리븐에선 조연 역할을 맡아 했었죠. 그래도 제목이 어벤징 안젤로니 딱 보기엔 총알이 난무하는 영화겠거니 했는데 속은 정반대의 로멘틱물 이었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이영화엔 올드 팬들 이시라면 기억하실 대배우 안소니 퀸이 나옵니다. 비록 영화 초반부에 조금밖에 나오지 않지만 말이죠. 이 영화가 그의 마지막 영화라는 사실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97분 가량의 영화를 보는 내내 크게 긴장감이라던지 하는 점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지루한 면이 있었냐면 그것도 아닌 뭐랄까... 잔잔한 영화라고 할까요. 간간히 웃음이 터지는 장면도 있습니다. 이제는 한물간 소재라고도 불릴 수 있는 마피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목에다가 마피아 이야기라면 당연히 총과 싸움이 주된 이야기 거리일 텐데... 위에도 적었다 싶이 로멘틱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제목이 어벤징 안젤로 인 것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마피아 이야길 다룬대로 이태리 어로 영화 제목이 지어 졌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 드신 실베스타 스텔론보다는 역시나 여배우에 두눈이 갔습니다. 바로 메를린 스토우죠. 마비아 대부의 숨겨진 딸 역할을 연기를 잘 소화해 냈습니다. 한편으론 엉뚱하고, 바보같고, 하지만 순수한 여인역할을 해냅니다. 간간히 그녀의 멋진 몸매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아쉽긴 합니다. 실베스타 스텔론의 연기가 못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국내에서의 그의 이미지와 비교하자면 역시 조금은 의외의 캐스팅 이죠. 게다가 본격적인 로멘스도 아니고 총격전도 아닌 한마디로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어 버렸다고 할까요. 그런 점에서 많이 아쉬운 영화입니다. 게다가 영화가 제작된 시기와 DVD의 발매시기 차이도 꽤 차이가 나서 대중적으로 어필하기에도 무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DVD 메뉴 디자인은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 2가지 화면비와 부가영상이 모두 들어 있는 점이 신기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식의 DVD는 처음 접해 보았으니 말이죠. 그래서 인지 비트레이트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적을 때는 2M대 많아야 4-5M대를 유지합니다. 비트레이트가 낮은 것에 비해선 화면이 그리 나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총격 장면이 그리 많지 않으니 5.1 채널의 사용 빈도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배경음악의 경우 마지막 부분에서만 유난히 깔아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전반부에선 약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뉴 디자인은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2가지 종류의 예고편과 메이킹 필름, 그리고 어벤징 안젤로의 작가들과의 인터뷰 영상이 들어 있습니다. 메이킹 필름을 통해서 제직과정을 살펴 볼 수 있고 실베스타 스텔론의 인터뷰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만.. .역시 여주인공의 인터뷰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인터뷰에는 작가들의 이야기가 펼쳐 지는데 어벤징 안젤로를 만들게된 이유가 실려 있습니다.
<메이킹>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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