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6일 화요일

청춘만화


권상우, 김하늘 주연의 청춘만화.

요즘들어 그다지 볼만한 영화가 없다 싶어

기분도 꿀꿀하던 참에 간만에 친구를 만날겸 해서

영화를 보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미리 예매를 한후 용산 CGV로 향했습니다




여전히 이쁜 김하늘과

여전히 몸이 좋은 권상우의 연기를 극장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약간은 기대를 품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권상우가 출연했던 말죽거리 잔혹사에서와 같이 그는 아직도

성룡에 빠져 있었지만 그점이 그렇게 눈에 거슬 리진 않았습

니다.





영화 포스터에서 보이듯 13년동안의 질긴 우정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영화 초반 가볍고 들뜬 분위기에서 시작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두 사람은 둘 만의 아름다운 추

억 하나 하나 만들어 나갑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어느덧 두사람에게는 각각 다른 연인이

있었고 그 로 인해 두사람의 사이엔 무언가 모를 분위기가 흐

르게 됩니다.

 


달래(김하늘)의 남자 친구는 지환(권상우)의 친한 학교 후배 였

고 지환의 여자친구는 바로 이 친구가 소개 시켜 준것 이었습

니다.


혼자만 남자 친구가 있어서 괜히 지환에게 미안 했던 달래였

지만 서로의 연인에게 보다도 여전히 둘의 서로가 신경 쓰였

던 지환과 달래는 서로에게 연인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서로

더 편하고 또 무언가 모를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소꼽친구로서 어려서 부터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 였던

지환과 달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공기나 물은 항상 곁에 있어서 그 소중함을 모른다고 하죠?

사랑도 그럴까요?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지는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바탕 웃음도 지을수 있고 가끔 눈물도 한방울 흘릴수 있는

그런 영화 <청춘만화>는 누구나 한번쯤은 이랬으면 좋겠다

싶은 소꼽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는 사랑도 좋지만...

이렇게 어려서 부터 끈질긴 사랑도 한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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